갭투자, 레버리지 효과 (Leverage)

갭투자, 레버리지 효과 (Lever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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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경제적 자유를 꿈꾸는 대한민국 30대입니다.

 

"서울 집 산 2030, 빚내서 갭 투자했다"

"사택 살며 갭투자, 재택근무 중 여행, 수은, 내부통제 강화"

 

이번 포스팅은 시세차익을 목적으로 아파트 및 주택의 매매 가격과 전세금 간의 차액이 작은 집을 전세 끼고 매입하는 투자 방법인 갭투자와 레버리지 효과 (Leverage) 효과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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갭투자

 

갭투자의 '갭, Gap'은 공간의 틈, 시간의 공백, 의견의 차이 등의 사전적 의미를 가지고 있는 단어입니다.

 

갭투자란,

부동산의 매매 가격과 전세금 간의 차이로 투자를 하는 방식을 말합니다.

 

갭투자는,

주택 경기가 호황을 누린 지난 2014년부터 약 2~3년간 크게 유행한 투자의 한 가지 방식입니다. 갭투자를 통해 투자를 할 경우 부동산 경기가 호황인 경우에는 집 값이 상승하며 큰 이익을 얻을 수 있지만, 그 반대의 경우에는 전세금을 돌려주지 못하거나 갭투자를 위해 진행했던 대출금을 상환하지 못해 큰 피해를 볼 수도 있는 부동산 투자 방식입니다.

 

갭투자는 '부동산 가격이 상승할 것이다'는 전제가 이루어져야 성공적인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ruifao, 출처 unsplash

 

 

레버리지 효과 (Leverage Effect)

 

갭투자를 설명하는데 반드시 이해가 필요한 용어가 레버리지 (Leverage)입니다.

 

레버리지 (Leverage)란,

지렛대를 뜻하는 단어로, 혼자서 힘든 물건도 지렛대를 이용하면 쉽게 물건을 움직 일 수 있습니다.

 

투자적인 측면에서 레버리지 (Leverage) 란,

수익의 증대를 위해서 부차 (차입자본)을 끌어다가 자산매입에 나서는 투자 전략을 말합니다. 부동산 투자에서의 부채 (차입자본)은 은행을 통한 대출과 세입자의 전세금이 있을 수 있습니다.

 

@lazycreekimages, 출처 unsplash

 

 

갭투자 예시

 

○2000년 : 아파트 매매가 1만원, 전세가 8천원

○2001년 : 아파트 매매가 2만원, 전세가 8천원

 

○ 2000년 

 

2000년,

매매가 1만원 아파트를 여유자금 2천원과 은행의 대출을 통해 매입합니다. 아파트 매입 이후 세입자에게 전세금 8천원을 받아 은행의 대출을 상환합니다. 대출 상환을 통해 이자에 대한 부담을 덜어 냅니다. 즉, 2천원 투자로 1만원 매매가의 아파트를 매입한 것 입니다.

 

 - 아파트 매매가 : 1만원

 - 여유자금 : 2천원

 - 대출금 : 8천원

 - 아파트 매입 : 1만원

 

 - 전세금 수령 : 8천원

 - 대출금 상환 : 8천원

 

 - 총투자비용 : 2천원 (여유자금)

 

 

○ 2001년 

 

2001년,

1년 후, 아파트 가격이 만원 상승하여 2만원이 되었습니다. 시세 상승한 아파트를 매매합니다. 매매 후 세입자에게 받았던 전세금 8천원을 돌려 줍니다. 아파트 매매 차익으로 1.2만원의 이익이 발생하였습니다. 

 

 - 아파트 매매가 : 2만원

 - 아파트 매매 : 2만원

 

 - 전세금 상환 : 8천원

 - 아파트 매매 차익 : 1.2만원

 

 

갭투자의 단점

 

부동산 경기가 좋지 않아 져서 아파트의 가격이 하락할 경우 거래량이 줄고, 전세 가격도 하락하게 되어 투자했던 투자금의 회수가 불가능하게 될 수 있습니다. 

 

즉, 부동산 가격 하락에 매우 취약한 투자 방법입니다. 나아가서 투자했던 본인뿐만 아니라 세입자 (임차인)에게 문제가 연쇄적으로 발생된다는 점에서 큰 약점을 가진 투자 방법입니다.

 

적은 투자 금액으로 큰 수익을 볼 수 있지만, 무리한 투자로 인해 타인에게까지 피해를 줄 수 있기 때문에 전체적인 부동산 시장의 흐름과 앞으로의 부동산의 흐름에 대한 예측 등 신중한 고민을 거쳐 투자를 해야 합니다. 

 

@bantersnaps, 출처 unspla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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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시간에 또 다른 주제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