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플링 (Coupling)과 디커플링 (Decoupling), 디커플링 뜻
안녕하세요?
경제적 자유를 꿈꾸는 대한민국 30대입니다.
"한중 경제, 커플링 효과, 밑 빠진 돈 풀기 정책"
"애플을 보라, 멀고도 험한 미중 디커플링"
이번 포스팅은 커플링 (Coupling)과 디커플링 (Decoupling)뜻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커플링과 디커플링
우선 커플링과 디커플링을 비교하여 간략하게 알아보겠습니다.
커플링과 디커플링은 모두 경제용어로 서로 상반 반대의 의미를 가진 용어입니다.
커플링 (Coulping)
- 동조화 현상
- 함께 움직이는 경향
- 상승, 하락의 같은 상관관계
- 각국 경제가 비슷한 양상을 보이는 현상
디커플링 (Decoupling)
- 탈동조화 현상
- 다르게 움직임
- 상승, 하락의 다른 상관관계
- 특정 국가의 경제가 다른 흐름을 보이는 현상
커플링 (Coupling)
커플링 (Coupling) 이란,
국내 증시가 미국 뉴욕증시와 비슷한 양상 및 경향을 보이며 오르거나 내리거나 하는 현상을 말하고, 원화와 엔화가 함께 오르거나 내리는 현상처럼, 한 나라의 경제가 그 나라와 관련 있는 주변국이나 세계 경제와 비슷한 경향으로 함께 움직이거나 흘러가는 동조화 현상을 말합니다.
'미국의 증시가 재채기를 하면, 우리나라의 주식 시장은 감기가 걸린다'라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이처럼 대한민국의 경제는 미국의 경제와 절대로 뗄 수 없는 밀접한 구조적이 관계를 맺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미국의 주가가 내려가면 우리나라의 주가도 미국에 따라서 내려가고 반대로 미국의 주식이 오르게 되면 우리나라의 주식도 미국의 주식을 따라 오르는 현상을 보이는데 이를 커플링 (Coulping)이라고 합니다.
최근 중국의 위안화와 한국의 원화 관계도 커플링 (Coulping) 현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달러 대비 중국의 위안화가 절상되면 한국의 가치도 절상되는 경향입니다.
특정 국가에 수출입을 많은 의존 할수록 커플링 현상의 발생 가능성이 커지게 되며, 한 국가의 경기와 같은 흐름을 보일 때도 커플링 (Coulping) 이란 표현을 하게 됩니다.
디커플링 (Decoulping)
디커플링 (Decoupling) 이란,
일정 국가의 경제가 인접한 다른 국가나 보편적인 세계의 경제 흐름과 다르게 독자적인 움직임과 흐름을 보이는 현상을 말합니다.
국가의 경제 전반적인 경향을 나타나기도 하고, 주가나 금리 등의 일부 요소에서 나타나기도 합니다.
통상적으로 주가가 하락하면 환율은 상승하고, 반대로 주가가 상승하면 환율을 하락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와 다르게 주가 하락에도 환율이 상승하지 않거나, 수출이 증가함에도 불구하고 소비가 감소하는 현상을 디커플링 (Decoupling)이라고 표현하기도 합니다.
또한, 보편적인 흐름과 관계없이 독자적인 흐름, 움직임을 보이는 경우에도 디커플링 (Decoupling)이라고 표현합니다.
다음 시간에 또 다른 주제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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