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의금 봉투 쓰는법

안녕하세요?

경제적 자유를 꿈꾸는 대한민국 30대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축의금 봉투 쓰는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축의금 봉투 쓰는법 - 앞면

먼저,

축의금 봉투의 앞면 작성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앞면의 경우 요즘 봉투를 구매할 때부터 작성되어 있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 축결혼 (祝結婚)

- 결혼을 축하한다는 의미

○ 축화혼 (祝華婚)

- 결혼을 아름답게 칭하는 말

○ 축성전 (祝盛典)

- 결혼식이 성대하게 이루어지길 기원

○ 축성혼 (祝聖婚)

- 신랑, 신부의 성스러운 혼인을 기원

○ 하의 (賀儀)

- 예의를 갖춰 축하한다는 말

위의 다섯 개 모두 결혼식 축의금 봉투 앞면에 사용 가능한 단어입니다.

축결혼은 나이가 같거나 어린 사람에게,

위 사람의 경우는 축혼인, 축성혼을 사용하는 것이 예의에 맞다고 합니다.

작성 시에는

한자와 한글 모두 사용해도 무관합니다.

축의금 봉투 쓰는법 - 뒷면

축의금 봉투의 뒷면 쓰는 방법입니다.

결혼식 봉투에 이름은,

결혼식 봉투 뒷면, 봉투의 왼쪽에 세로로 쓰면 됩니다.

여기서 봉투의 뒷면은

봉투의 머리가 접혀지는 방향의 면, 마감이 되어 있는 면 (세로 방향) 입니다.

여기서 추가적으로,

소속 혹은 출신 등의 글자를 표기하고 싶다면

이름의 오른쪽 약간 위에 소속을 추가로 적으면 됩니다.

소속까지 적게되면,

결혼식에 방문하는 동명이인의 경우 차후 혼선을 피할 수 있습니다.

축하 문구를 추가하고 싶다면,

소속 옆에 짧고 간단한 축하 인사말을 적으면 됩니다.

참고로,

결혼식 축의금은 모두 새돈으로 준비하고,

장례식은 헌돈으로 하는 것이 통상적입니다.

또한,

음양오행에서 홀수는 기쁘고 길한 것의 의미이기 때문에 홀수 금액으로 준비해야 합니다. 단, 10만원의 경우는 3과 7일 합쳐진 것으로 의미를 부여하니 상관 없습니다.

다음 시간에 또 다른 주제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