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노포비아 (Xenophobia), 이방인에 대한 혐오현상
안녕하세요?
경제적 자유를 꿈꾸는 대한민국 30대입니다.
"신종 코로나보다 무선운 제노포비아"
"중국인 입국 금지 집회도 열렸다. 심상찮은 제노포비아"
이번 포스팅은 이방인에 대한 혐오현상인 제노포비아 (Xenophobia)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제노포비아 (Xenophobia)
"다른 문화권에서 온 이방인을 혐오하는 현상"
우리나라의 경우에도 지난 2018년 제주도에 입국하여 난민 지위를 신청하였던 예맨 사람들에 대하여 잠재적 테러리스트나 강간범으로 매도하는 가짜 뉴스가 생겼던 적이 있습니다.
또한, 조선족이나 이슬람 문화권에서 온 외국인에 대한 혐오증이 펴지고 있는 현상이며, '강력범죄자 = 조선족'이라는 허위 뉴스나 추측들이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제노포비아 (Xenophobia)는 '이방인 또는 낯선 것'을 뜻하는 'Xeno'와 '혐오'을 뜻하는 'Phobia'가 합쳐진 합성어로 한국어로는'이방인 혐오'라는 말을 사용하기도 합니다.
제노포비아 (Xenophobia)의 뜻은,
외국인 또는 다른 문화권에서 온 이방인을 협오, 배척하고 증오하는 현상을 말합니다.
악의가 없는 상대방에 대해서 자기와 다르다는 이유만으로 무조건 경계하는 심리의 상태이며, 이는 자기과보호 의식 때문에 일어나기도 하고 지나친 열등의식에서 나오기도 합니다.
경제적인 측면에서 제노포비아는 경기 침체로 증가한 내국인의 실업률 증가와 같은 사회문제의 원인을 외국인에 전가하기도 합니다.
제노포비아는 미국 온라인 영어 사전 딕셔너리닷컴 (Dictionary.com)에서 2017년 올해의 단어 선정될 정도로 전 세계적으로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는 사회적 현상입니다.
'역지사지'란 '남과 처지를 바꾸어 생각함'이란 사자성이 입니다. 이러한 제노포비아를 극복하기 위한 전 세계적인 마음의 노력이 필요한 시기라고 생각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제노포비아 (Xenophobia)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다음 시간에 또 다른 주제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시사경제'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밀키트 (Meal kit) 그리고 1인 가구, 맞벌이 가정 (0) | 2020.10.13 |
---|---|
뮬란 보이콧, 보이콧 뜻 (Boycott) (0) | 2020.10.13 |
노모포비아 (Nomophobia), 스마트폰 중독 (0) | 2020.10.08 |
포노 사피엔스 뜻 (Phono Sapiens), 스마트폰 없이 아무것도 할 수 없는 현대인 (0) | 2020.10.08 |
랜선뜻 (0) | 2020.10.04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