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미수금과 반대매매 그리고 예수금 (Deposit)

주식 미수금과 반대매매 그리고 예수금 (Depos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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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nations, 출처 unsplash

 

안녕하세요?

경제적 자유를 꿈꾸는 대한민국 30대입니다.

 

 

"빚 내 주식투자, 미수금 갚지 못한 투자자"

"늘어난 빚투에 반대매매 빨간 불"

"신규 고객에 예수금 연 5% 캐시백"

 

 

이번 포스팅은 주식 용어 중 미수금과 반대매매 그리고 예수금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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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수금 그리고 반대매매

 

"증권사에 빌린 돈, 그리고 3일 안에 상환해야 하는 돈, 그렇지 않으면 반대매매를 통해 자동 변재"

 

 

미수금이란, 3 영업일 후 상환일에 납부되어야 할 금액입니다. 즉, 3일간 증권사에 빌린 돈으로 3일 후에 갚아야 할 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미수금은 매수일을 포함하여 3 영업일 결제일까지 나머지 금액을 입금하거나, 입금을 하지 못하게 된 경우 주식을 매도해서 변재 하게 됩니다.

 

 

기간 내 변재 되지 않는 경우에는 4 영업일이 되는 날 오전 동시호가 때 증권사에 의해서 강제적으로 주식 매도 변재가 이루어지게 됩니다. 이를 반대매매라고 합니다.

 

@waldemarbrandt67w, 출처 unsplash

 

주식을 매수하였는데 매수금만큼의 돈이 증권계좌에 없다면, 매수금과 예수금 차이만큼의 미수금일 발생하게 됩니다. 

 

 

쉽게 설명하면, 

 

체크카드에 100,000원이 있었는데 200,000원짜리 물건을 백화점에서 구매하게 되면 백화점에서 자동으로 100,000원을 빌려주고, 3일 안에 (3일 이내에) 백화점에서 자동으로 빌려준 1000,000원을 다시 갚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위의 예에 대해서 매수금, 예수금, 미수금에 대한 내용을 수치적으로 아래와 같이 정리하여 표현할 수 있습니다.

 

- 예수금 : 100,000원 

- 매수금 : 200,000원

- 미수금 : 100,000원 (매수금 - 미수금)

 

 

초보 투자자의 경우 미수금을 통한 거래를 절대 하지 말라고 권고하는 투자 전문가들이 많이 있습니다. 증권사의 돈을 빌려서 투자를 하게 될 경우 위험성이 커지기 때문입니다. 

 

 

 

예수금 (Deposit received)

 

"투자를 할 수 있는 자금"

 

 

주식 투자에서의 예수금 (Deposit received)이란, 주식 투자를 할 수 있는 자금, 주식을 주문할 수 있는 돈 또한, 주식을 매매하기 위해 증권계좌에 넣어둔 현금, 주식 계좌에 있는 돈 그리고 주식 매수를 위해 대기 중인 돈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예수금 (Deposit received)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주식의 거래 구조에 대해서 먼저 이해하고 있다면 쉽게 설명이 가능합니다. 

 

@tjevans, 출처 unsplash

 

주식은 매매한 날을 기준으로 (매매한 날을 포함해서) 3 영업일 후에 결재가 이루어지게 됩니다. 주식을 매수하게 되면, 매수가 진행되고, 그다음으로 증거금 거래, 최종적으로 완전 매수의 순서로 주식의 체결 (거래 완료)가 진행되게 됩니다.

 

 

- D+0일 : 주식 매매 거래가 이루어진 날 (매수일)

- D+1일 : 주식 매매 거래가 이루어진 다음날

- D+2일 : 주식 매매 결재가 이루어진 날 (체결일)

 

 

예를 들어 설명하면,

 

예수금으로 증권계좌에 100,000원을 입금하고, 증거금 20%인 삼성전자 주식을 20만 원 매수한다고 가정하면, 

 

 

○ D+0일

 - 100,000원 예수금으로 삼성전자 20,000원 매수

 - 20%의 증거금이 선 출금되어 빠져나감

 

○ D+1일 (2 영업일)

 

○ D+2일 (3 영업일)

 - 20% 증거금 외 나머지 80,000원이 빠져나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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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시간에 또 다른 주제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