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코스닥 차이
안녕하세요?
경제적 자유를 꿈꾸는 대한민국 30대입니다.
"코스피 하락, 장중 최고치 경신"
"개미 1조 매수, 코스피 0.28% 하락"
"코스피 하락, 코스닥 상승"
이번 포스팅은 코스피 코스닥 차이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코스피 (KOSPI)
코스피는 영어로 KOSPI, Korea Composite Stock Price Index로 국내 종합주가지수를 말합니다.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된 기업 주가의 전반적인 동향을 나타내는 지수입니다.
쉽게 설명하면 한국의 대기업이 주로 속해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코스피 시장은 국내외 50여 개 회원 증권사를 통해 약 60여 개 국가의 투자자들이 매매를 하고 있습니다.
코스닥 (KOSDAQ)
코스닥은 영어로 KOSDAQ, Korea Securities Dealers Automated Quotation으로 코스닥 위원회가 운영하는 장외거래주식시장으로 중소기업 및 벤처기업을 위한 증권시장입니다.
코스닥은 미국 나스닥을 벤치마킹하여 만든 대한민국 제2의 증권시장입니다. 코스피 (KOSPI)와 비교하여 상대적으로 상장조건이 낮습니다.
여기서 말하는 장외거래란 증권거래소가 개설하는 정규적인 증권시장 외 모든 장소에서 이뤄지는 증권거래를 말합니다.
코스피 코스닥 차이 (상장조건)
코스피 상장 조건
자기 자본 300억 이상, 상장주식수 100만 주 이상, 영업활동 3년 이상, 매출 최근 약 1천억 원 이상, 3년 평균 700억 원 이상, 자산 건전성 등의 상장요건을 충족해야 코스피 시장에 상장될 수 있는 조건을 만족할 수 있습니다.
코스닥 상장 조건
자기 자본 30억 이상 (코스피의 10% 규모), 소액주주 500명 이상, 설립 이후 0~3년간 평균 매출액이 50~100억 규모, 시가총액이 90억 이상 등의 상장요건을 충족해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수 있는 조건을 만족할 수 있습니다. 코스피 시장보다 상장 조건의 기준이 낮게 형성되어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코스피 코스닥 차이 (지수 의미)
코스피 지수
코스피는 1980년 1월 4일 시가총액을 100으로 기준 잡고, 그 변화 치를 나타낸 수치입니다. 2020년 현재 코스피가 2,000이라고 하면 1980년과 비교하여 약 20배의 가치 상승이 있다고 판단할 수 있습니다.
코스닥 지수
코스닥 지수는 1996년 7월 1일 100포인트였으나, 정부에서 2004년 1월 26일부터 100포인트를 1,000포인트로 상향 조정하여 발표하였고 이전 자료도 모두 소급 적용하게 되었습니다.
코스피 코스닥 차이
기업규모
코스피는 대기업 위주로 규모가 큰 기업들이 많이 분포하여 있는 반면에 코스닥은 중소기업 및 벤처기업이 많이 속해 있습니다.
위험성
코스피는 변동성이 상대적으로 코스닥에 비해 적어 큰 수익을 내기는 쉽지 않습니다. 코스닥은 변동성이 커 큰 수익을 기대할 수 있지만 상장폐지 등의 위험성도 내포하고 있습니다.
다음 시간에 또 다른 주제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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