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증시, 미국 증시 대표 지수 (다우존스 지수, S&P500 지수, 나스닥 지수)
안녕하세요?
경제적 자유를 꿈꾸는 대한민국 30대입니다.
"LG전자, 다우존스 지속가능 경영지수 편입"
"모건스탠리, 내년 말 S&P500 3,900 전망"
"화이자 백신 소식에 나스닥 지수 하락"
이번 포스팅은 뉴욕 증시, 미국 증시의 대표지수인 다우존스 지수, S&P500 지수, 나스닥 지수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다우존스 산업평균 지수
(Dow Johns Industrial Average)
- S&P500 지수
(Standard & Poor's 500)
- 나스닥 지수
(NASDAQ Composite)
다우존스 산업평균 지수 (Dow Jones Industrial Average Index)
"미국 다우존스 사가 뉴욕 증권시장에 상장된 30개 우량기업을 표본으로 시장 가격을 평균하여 산출하는 주가지수"
다우존스 지수는 정확하게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 (Dow Jones Industrial Average Index)를 말합니다.
미국 다우존스사가 뉴욕 증권시장에 상장된 30개 우량 기업을 표본으로 시장 가격을 평균하여 산출하는 주가지수입니다.
이 지수는 1984년 미국 월스트리트 저널 편집장인 찰스 다우 (Charles Dow)가 처음으로 창안하였습니다.
다우존스 지수에 속한 기업으로는 3M, 보잉 (Boening), 캐터필러 (Caterpillar), 코카콜라 (Coca Cola), 디즈니 (Disney), 골드만 삭스 (Goldman Sachs), 아이비엠 (IBM), 맥도널드 (Macdonald), 나이키 (Nike) 등 우리가 친숙하게 알고 있는 유명한 기업들이 속해 있습니다.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수많은 기업 중 단 30개의 기업만의 주가지수이기 때문에 시장 전체를 대변할 수 없다는 단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지수 계산 시에 주가가 높은 우량주의 주식의 비중이 과도하게 높게 반영된다는 한계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미국 대중들에게는 다우존스 지수가 만들어진지 백 년이라는 시간에 따른 익숙함과 고거 지표와 현재 지표와의 비교가 가능하다는 점 때문에 아직도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지수라고 할 수 있습니다.
S&P500 지수 (Standard and Poor's 500 Index)
"Standard and Poor's가 기업 규모, 유동성, 산업 대표성을 감안하여 선정한 보통주 500 종목을 대상으로 작성, 발표하는 지수"
S&P500 지수란, 미국의 대표적인 신용 평가사인 스탠더드 앤 푸어스 (Standard and Poor's)가 기업 규모, 유동성, 산업 대표성을 감안하여 선정한 보통주 500 종목을 대상으로 작성, 발표하는 지수를 말합니다.
500 종목의 구성은 공업주 400개, 운수주 20개, 공공주 40개, 금융주 40개 정도로 구분 가능합니다.
S&P500에 속해있는 기업은 애플 (Apple), 마이크로소프트 (Microsoft), 페이스북 (Facebook), 존슨 앤드 존슨 (Johnson and Johnson), 비자 (VISA), 3M, 어도비 (Adobe), 아마존 (Amazon), AT&T 등의 우리에게 잘 알려진 기업들이 속해 있습니다.
나스닥 종합지수 (NASDAQ Composite)
"1971년 2월 5일 기준시점 1,000으로 기준하여 나스닥 증시의 모든 보통주를 시가총액에 따라 가중치를 부여하여 산출하는 주가지수로 벤처 및 IT기업, 중소기업들의 주식을 장외에서 거래하는 나스닥 시장의 종합지수"
나스닥 종합지수 (NASDAQ Composite)는 앞에서 언급한 2개의 지수와 더불어 미국 증시의 3대 대표 주가 지수 중 하나라고 할 수 있습니다.
나스닥 시장에서 거래되는 종목 약 3,000개 전체의 주가를 종합하여 산정하며 나스닥의 모든 거래는 전자시스템으로 이루어집니다. 우리나라의 코스닥 (KOSDAQ)과 같은 장외시장이고 할 수 있습니다.
다운존스 지수와 비교해면, 상장종목 전체를 대상 지수가 산출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시장 전체의 흐름을 파악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시가총액이 주가 지수이므로 대형주의 변화에 많은 영향을 받는다는 단점도 존재하는 지수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다음 시간에 또 다른 주제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주식공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주식 골드 크로스 (Golden Cross), 삼성전자 골든 크로스 (0) | 2020.11.17 |
---|---|
주식 시장가 매수, 시장가 매도 그리고 주식 지정가 주문 (0) | 2020.11.16 |
주식 수수료, 증권거래세 그리고 위탁수수료 (0) | 2020.11.16 |
액면분할 (Stock split), 삼성전자 액면분할 그리고 애플 액면분할 (0) | 2020.11.16 |
배당락, 배당락일, 배당기준일, 배당소득세율 (국내 주식) (0) | 2020.11.15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