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닝 서프라이즈 (Earning Surprise) 어닝 쇼크 (Earning Shock) 어닝 시즌 (Earning Season)
안녕하세요?
경제적 자유를 꿈꾸는 대한민국 30대입니다.
"대원미디어 3Q 어닝서프라이즈"
"SK이노베이션, 3분기 연속 적자, 어닝 쇼크"
"어닝 시즌 효과, 보험 주가 또 한 번 반짝"
이번 포스팅은 어닝 서프라이즈 (Earning Surprise)와 어닝 쇼크 (Earning Shock) 그리고 어닝 시즌 (Earning Season)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어닝 서프라이즈 (Earning surprise)
- 어닝 쇼크 (Earning shock)
- 어닝 시즌 (Earning season)
어닝 서프라이즈 (Earning Surprise)
"예상보다 우수한 실적의 발표"
먼저, 여기서 언급되는 어닝 (Earning)이란, 주식 시장에서 기업의 실적을 의미합니다.
어닝 서프라이즈 (Earning Surprise)란, 기업이 예상보다 우수한 실적을 발표하여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현상을 말합니다. 아래 설명할 개념인 어닝 쇼크 (Earning Shock)와 상반되는 의미를 갖은 경제용어입니다.
우수한 실적을 발표했단 의미는 영업이익이 높다는 결과라고 할 수 있고, 이는 매출이 많았더나 비용을 개선한 경우라고 할 수 있습니다.
어닝 서프라이즈 : 예상 실적 < 발표 실적
영업이익이 높아지면 배당금이 커질 수 있고, 연구개발에 대한 투자, 공장의 증축, 설비의 증설 등 기업의 성장이 이루어질 가능성과 기대가 크기 때문에 주가가 급등 할 수 있습니다.
어닝 쇼크 (Earning Shock)
"예상보다 저조한 실적의 발표"
어닝 쇼크 (Earning Shock)란 기업이 예상보다 저조한 실적을 발표하여 주가에 부정적인 영향 즉, 충격을 미치는 현상을 말합니다.
주로 실적이 좋을 것으로 예상되었지만, 기대 이하의 결과를 발표할 경우 주로 사용되는 용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어닝 쇼크 : 예상 실적 > 발표 실적
투자자가 생각했던 성장성을 보이지 못하고, 시장의 예상치보다 밑돌게 되면 영업 실적이 좋더라도 주가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게 되어 주가의 충격이 가해지며 주가가 하락하는 경향을 보이게 됩니다.
어닝 시즌 (Earning Season)
"상장된 기업의 실적 공시"
상장된 기업은 1년에 4번, 각 분기가 끝나면 45일 이내로 실적을 공시해야 합니다. 이처럼 기업이 1년에 4번, 기업의 실적을 발표하는 시기를 어닝 시즌 (Earning Season)이라고 부릅니다.
기업의 실적에 따라 주가의 방향이 결정되기 때문에 어닝 시즌기간에는 기업의 주가가 많이 움직이게 되는 시기입니다.
특히 약세의 주식 시장의 흐름에서는 기업의 성장성 보다는 실적이 상대적으로 중요하기 때문에 주가의 움직 이임 더욱 커지게 되는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각 분기에 대한 실적 공시에 대한 일정은 아래와 같습니다.
- 1분기 (01월 ~ 03월) : 04월 중순 ~ 50월 15일 이내
- 2분기 (04월 ~ 06월) : 07월 중순 ~ 08월 15일 이내
- 3분기 (07월 ~ 09월) : 10월 중순 ~ 11월 15일 이내
- 4분기 (10월 ~ 12월) : 01월 중순 ~ 02월 15일 이내
다음 시간에 또 다른 주제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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