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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경제

코즈 마케팅, 착한 소비 (Cause Marketing)

by _stayhungry 2020. 1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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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즈 마케팅, 착한 소비 (Cause Marketing)


안녕하세요?

경제적 자유를 꿈꾸는 대한민국 30대입니다.

 

"소비가 기부로 이어지는 코즈 마케팅' 뜬다"

"착한 소비문화 이끄는 코즈 마케팅"

"소비자 감성 울리는 코즈 마케팅"

 

이번 포스팅은 코즈 마케팅 (Cause Marketing)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cardmapr, 출처 unsplash


코즈 마케팅 이란? (Cause Marketing)

 

"기업의 경영활동과 사회적 이슈를 연계시켜 소비자의 착한 소비를 이끌어내는 마케팅"

 

코즈 마케팅 (Cause marketing) 이란 영어단어 코즈 (Cause)와 마케팅 (Marketing)이 합쳐진 단어로 여기서 Cause는 '대의명분'이란 의미라고 할 수 있습니다. 

 

 

코즈 마케팅은 기업의 경영 활동과 사회적인 이슈를 연계시키는 마케팅입니다. 기업과 소비자의 관계를 통해 기업이 추구하는 사익과 사회가 추구하는 공익을 동시에 얻는 것이 코즈 마케팅의 목표라고 할 수 있습니다. 

 

 

소비자에게 다가가는 일반적인 방법이 아닌, 소비자가 호의적인 반응을 보일 수 있는 환경과 보건, 빈고 등과 같은 사회적 문제를 해결해 나서면서 이를 마케팅에 결합하는 방식입니다. 

 

즉, 기업의 목적인 제품 판매와 사회적인 문제를 해결하는 한가지 방법인 기부를 연결하는 것이 코즈마케팅의 가장 큰 특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코즈 마케팅의 대표적인 사례는 지구 온난화로 생존환경을 위협 받고 있는 북극곰을 돕자는 취지로 2011년 코카콜라가 시작한 캠페인,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카드가 추진한 소규모 자영업자를 위한 소상공인 토요일 캠페인 등이 이에 해당됩니다. 

 

@maximus_bruckus, 출처 unsplash

 

 

코즈 마케팅의 시작은?

 

 

코즈 마케팅의 시작을 알아보면, 1984년 미국 아메리칸익스프레스사 (American Express)가 마케팅 활동을 자유의 여신상 복원과 연계시킨 프로젝트가 최초의 사례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당시 아메리칸익스프레스 (American Express)는 고객이 카드를 사용하게 되면 1센트, 신규로 가입하게 되면 1달러의 성금을 자유의 여신상 복원을 위해 기부하겠다는 마케팅을 실시하였습니다.

 

당시 전체적으로 침체되어 있던 미국 내 사회적 분위기 속에서 미국의 자존심의 상징인 자유의 여신상 복원은 미국인들에게 큰 의미로 다가가면서 캠페인 기간 동안 약 170만 달러의 성금이 모으게 되었습니다.

 

이와 같은 큰 성금과 더불어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카드 사용량 역시 전과 대비하여 27% 정도 증가하는 큰 성공의 결과를 얻은 마케팅 전략이었습니다. 

 

@jeztimms, 출처 unsplash

 

한국 기업의 코즈 마케팅 사례는?

 

 

우리나라 기업도 역시 코즈 마케팅을 전략을 펼치고 있습니다.

 

 

CJ제일제당은 2012년부터 생수 '미네워터'를 구매하는 소비자들이 제품에 따론 마련된 기부용 바코드나 QR코드를 찍으면 아프리카 어린이들이마시는 물을 정화하기 위한 작업에 드는 비용으로 100원을 기부하고 있습니다. 

 

 

또한, 올리비아로렌 (Olivialauren)은 코로나 19 의료 지원 활동 중인 간호사를 위한 응원 캠페인 '포 나이팅게일 (For Nightingale)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전국 올리비아로렌 (Olivialauren)(Olivialauren) 매장에서 상품을 구매하게 될 경우 함께 적립되는 구매 포인트를 기부하는 캠페인입니다. 


다음 시간에 또 다른 주제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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