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계존속과 직계비속 뜻과 범위 알아보기

안녕하세요?

경제적 자유를 꿈꾸는 대한민국 30대입니다.

직계존속과 직계비속의 뜻과 범위를 잘 이해하고 있으면 여러 가지로 삶 속에서 유용하게 이용될 수 있습니다.

이 두 단어는 크게 아파트 청약 등을 진행할 때 많이 등장하며, 연말정산을 할 때도 빈번하게 사용되고 또한, 상속 등의 문제가 발생했을 때 주로 접할 수 있는 단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상황에 직면하여 직계존속과 직계비속이라는 단어를 접할 때마다 그 뜻과 범위가 잘 정리되지 않아 고생하시는 분이 많으리라 생각됩니다.

그래서 오늘 포스팅에서는 직계존속과 직계비속의 뜻과 범위에 대해서 직계의 뜻 그리고 존속과 비속의 뜻을 하나하나씩 구분해서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직계와 방계의 뜻부터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직계라는 단어가 사용되면 항상 같이 등장하여 사용되는 단어가 바로 방계라는 단어입니다.

직계(直系) 뜻은 무엇일까요?

직계(直系)란, 조상으로부터 나와 이어진 세로로 이어지는 관계를 말합니다. 즉, 직접적인 혈연관계를 맺고 있는 사람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할아버지, 아버지, 나, 손자 이러한 세로, 수직적으로 이어지는 관계를 직계라고 합니다.

그렇다면,

방계(傍系)의 뜻은 무엇일까요?

방계(傍系)란 직계와 다르게 수평관계의 가족을 말합니다. 즉, 형, 동생, 누나, 조카 등 가로로 이어지는 관계를 말합니다.

직계와 방계의 뜻을 알아보았으니 이제 존속과 비속의 뜻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존속(尊屬)이란,

존속(尊屬)의 한자어를 살펴보면 존은 ‘높은 존’, 속은 ‘무리 속’의 한자로 의 구성되어 있습니다.

여기서 존은 ‘존’은 존경, 존대말 등에 사용되는 단어로 나보다 높은 사람을 지칭하는 단어입니다.

즉, 존속이란 부모 또는 그와 같은 항렬 이상의 친족을 말합니다.

비속(卑屬)이란,

비속(卑屬)의 한자어를 살펴보면 비는 ‘낮을 비’ 속은 ‘무리 속의 한자어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여기서 ‘비’는 앞에서 알아본 ‘존’과 대립하는 의미로 나보다 낮은 사람을 지칭하는 단어입니다.

비속에는 본인의 아래 세대인 5촌 조카까지 두루 해당하지만 직계비속은 친자녀와 손주, 증손자 정도로 고려될 수 있습니다.

이제 최종적으로 직계비속과 직계비속을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직계존속(直系尊屬)의 뜻과 범위

직계존속(直系尊屬)은 나로부터 위로 이어지는 관계를 말합니다. 나를 세상에 태어나게 하신 분들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즉, 아버지와 어머니, 할아버지와 할머니, 증조할아버지와 증조할머니가 직계존속에 해당됩니다.

직계비속(直系卑屬)의 뜻과 범위

직계비속(直系卑屬)은 나로부터 아래로 이어지는 관계를 말합니다. 나를 통해서 세상에 태어난 사람들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즉, 아들과 딸, 손자와 손녀, 증손 등이 직계비속에 해당됩니다.

참고로, 며느리와 사위는 나의 직계비속의 아내와 남편이므로 직계존비속에 속하지 않습니다.

다음 시간에 또 다른 주제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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