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재의 경기방어주 (Defensive stocks) 그리고 반도체의 경기민감주 (Cyclical stocks)

공공재의 경기방어주 (Defensive stocks) 그리고 반도체의 경기민감주 (Cyclical stoc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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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경제적 자유를 꿈꾸는 대한민국 30대입니다.

 

"집콕 환찐자, 덕분에 경기방어주 된 식품주"

"힘 빠진 경기민감주, 코로나 재확산에 약세"

 

 

이번 포스팅은 공공재로 대표되는 경기방어주 (Defensive stocks), 반도체와 건설로 대표되는 경기민감주 (Cyclical stocks)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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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경기민감주와 경기방어주에 대해서 개략적으로 알아보겠습니다.

 

 

 경기방어주 

경기 변동과 상관없이 일정한 가격 수준을 유지하는 기업의 주식

 

 

 경기민감주 

다른 종목에 비해 경기의 영향을 많이 받는 기업의 주식 

 

@paucasals, 출처 unsplash

 

공공재, 경기민감주 (Defensive stocks)

 

"공공재로 대표되는 경기민감주"

 

 

경기방어주 (Defensive stocks)는 경기변동에 둔한 주식을 말합니다. 따라서 경기둔감주라고도 불립니다.

 

 

경기방어주의 주식은 시장 경기가 갑자기 좋지 않은 상황이 되더라도 커다란 변화 없이 사용하거나 소비해야 하는 것들과 밀접하게 관련된 것이 대부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경기에 상관없이 꾸준한 소비가 필요한 경기방어주는 식료품, 의약품 등의 생활에 반드시 필요한 생필품과 전기, 가스, 철도 등의 공공재로 구분될 수 있습니다. 즉 일상적인 생활을 유지하는데 필수적인 사업 분야가 대부분입니다.

 

 

이해하기 편하게 '공공재가 경기민감주이다'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경기방어주는 일반적으로 경기가 좋은 상황에서는 다른 종목에 비해 약세를 보이지만, 경기가 하락할 경우에는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주가의 흐름을 보이게 됩니다.

 

 

불경기에는 주식 시장이 전반적으로 침체현상을 보이지만, 아무래도 경기가 좋더라도 절대 소비하지 않을 수 없는 업종의 주식이 경기방어주이기 때문입니다.

 

@nicotitto, 출처 unsplash

 

 

반도체, 경기민감주 (Cyclical stocks)

 

"반도체, 건설로 대표되는 경기민감주"

 

 

경기민감주 (Cyclical stocks)는 앞에서 알아본 경기방어주의 반대 개념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경기민감주는 문자 그대로 경기 변동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주식을 말합니다. 경기민감주는 다른 말로 경기관련주, 경기주도주, 경기수혜주 등으로 불리고 있습니다.

 

 

경기민감주는 사업 분야의 구조상 경기와 밀접한 관련이 있기 때문에 경기가 변동할 때마다 주가가 큰 폭으로 오르고 내리는 특징을 가지고 있는 기업의 주식을 말합니다. 

 

 

이러한 경기민감주는 대표적으로 건설, 반도체, 석유화학, 항공, 운수, 자동차, IT 등과 같이 초기 투자 비용이 기타 다른 산업에 비해 크게 들어가는 종목이 주로 해당됩니다.

 

 

참고로, 경기민감주로 분류되는 정보기술 (IT) 업종 중에서 통신서비스와 인터넷, 홈쇼핑 등 경기와 상관없이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주가의 흐름을 보이는 기업의 주식을 경기방어주로 보는 사람들도 존재합니다.

 

 

경기 상황과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기 때문에 경기가 불황이면 수요가 감소하여 판매량이 감소하고 그에 따라 재고가 늘어남에 따라 주가가 하락하게 되며 반대로 경기가 좋아지면 수요가 늙고 판매가 증가됨에 따라 재고가 줄어들게 되면서 주가가 상승하게 되는 흐름을 가지고 있습니다. 

 

@jonassvidras, 출처 unspla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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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시간에 또 다른 주제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